이란 아라그치 외교 차관은 핵 합의의 이탈을 밝힌 미국을 들여다보며 영불독 러중 5개국의 시스템 유지에 대해서, 유럽과의 회담은 "45일부터 2개월"에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위원회 발언을 홍보 담당자가 현지 언론에 밝혔다.
이란은 당분간 북핵 합의의 틀에 잔류하지만 미국의 제재 부활 후의 경제 이익을 얻을 수 없다고 판단하면 이탈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아라그치 씨의 발언은 유럽에 협상 시한을 들이대고 유럽 기업이 이란에서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보증을 요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영국 총리실의 발표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13일,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북핵 합의에 대해서 전화 접촉하고 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했다.메이 씨는 핵 합의의 유지는 영국과 이란 국가 안보 이익에 부합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