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인물, 얼굴 인증으로 감시 독일의 주요 역에서 운용 실험

테러와 테러로 의심되는 살상 사건이 잇따른 독일의 치안 당국은 하루 중대 범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위험 인물을 특수한 방범 카메라의 얼굴 인증 기능으로 파악하고 행동을 감시하는 시스템의 운용 실험을 시작했다.
이슬람 과격파들의 이동을 즉시 파악하고 테러 등을 미연에 막는 것이 목적이다.
독일 DPA통신 등에 따르면 사전에 얼굴 사진을 등록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카메라가 얼굴 인증에서 인식하고 순식간에 정보를 치안 당국에 전달하는 시스템.베를린 남부의 주요 역에서는 하루, 구내에 카메라 3대를 설치하고 얼굴 사진을 등록된 약 250명을 통과시키고 인식할 수 있을지의 실험이 진행됐다.앞으로는 대상자가 헬멧과 모자를 착용하거나 역 구내가 극심한 교통 혼잡하고 있거나 하는 경우도 상정되므로 인증 정도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